연말정산이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전8시부터 국세청 홈페이지에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열렸습니다.
국세청 홈페이인 홈텍스로 접속하여 공인인증서를 통해서
지난 2015년에 사용했던 보험료, 카드, 현금영수증, 교육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서
소득과 세액 공제증명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어느정도 사용을 했는지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기도 하죠.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액이 연봉의 25%를 넘을 경우
초과 사용액에 대해서 소득공제를 해주게 됩니다.
7월 ~ 12월까지 체크카드 사용액과 현금영수증 등을 합친 액수가
재작년 전체 사용액의 절반을 넘을 경우 초과분의 20%를 추가로 공제 받을 수 있다네요.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웠던 연말정산
하지만 이제는 그렇게 불리기도 참 애매합니다.
오히려 받는게 감사할 정도랄까요. 세금을 더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니..
연말정산 간소화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지만
연말정산은 국가에서 일괄적으로 처리를 해주면 좋겠네요.
네이버에서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나 홈텍스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사이트 : https://www.hometax.go.kr/ui/pp/yrs_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