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이 이달에만 국내 주식 투자에서 5조원이 넘는 막대한 평가 손실을 본 것으로 보입니다.
5월말 기준이긴 하지만 자산 497조 4천억가운데 19.4% 96조 6천억원을 국내 주식에 투자중입니다.
그런데 지난달 31일 약 79조에서 74조로 6.9% 감소했다고 합니다.
한달도 못돼 보우 주식의 가치가 5조원 정도 감소한 것.. 주식으로 높은 이익을 추구했겠지만 오히려
손실이 더 많이 본 셈입니다.
특히 최근 투자한 삼성전자로 인한 손실이 가장 컸다고 하죠.
국민연금 이달 하락장에서 수익률 방어에 실패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식 투자 부문에서 마니어스 수익률을 내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국민연금 도대체 계속 꾸려나가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계속되는 투자형식으로 수익이 형성되면 모르겠지만 계속되는 수익률 감소 그러면서 연금 수익받을 수 있는 나이때는 점차 뒤로 미뤄지는 형국이고, 금액도 큰 금액도 아니지요.
있으나 마나한 연금인데, 계속적으로 강제성을 두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자기네 돈이 아니라서 손해를 보더라도 문제가 안되겠죠. 언론에서 문제시가 되긴 하겠지만..
나중에 또 손해보는 뉴스내용이 나올테고.. 계속적인 악순환되지 않을까 염려 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