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드라이버 서비스 좋지만 가격이 비싼 카카오 드라이버
카카오 드라이버가 출시가 되면서 대리업체와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가 봅니다. 그 이유는 가격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을 해야 한다는 점이랄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은 고객이나
사용에 서툰 사람은 이용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뭐니뭐니 해도 가격이 문제라면 문제일지도..
우선.. 사용방법은 앱설치를 한 뒤에 카드 연결하여 등록방식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하는데.. 이러한 방식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 부분도 어렵게 생각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튼.. 다른 부분은 제쳐두고 가격면에서 보자면... 좋은건지 어떤건지
카카오 드라이버 기사가 선택할 몫이겠죠.
대리업체에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사용료와 함께 보험료를 매달 내야 되지만
카카오는 카카오측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세이브가 되긴 하지만..
기본요금이 15,000원이고, 시간에 따라 2천원씩 더해진다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달 한정 1만원 할인쿠폰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기본요금 15,000원이라는 금액은 좀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는 금액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리업체는 약 1만원 이라고 기억하고 있는데.. 가격 변동이 있었다면 모르겠네요.
비록 대리업을 하는 기사에게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일반 대리업체보다
비싸다면은 이용하기가 좀 꺼려질 수 있는 부분이 가격이기 때문에 결국은
대리기사에게도 결코 좋은 부분이 아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초반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할 것은 아니지만..
가격에서 좀 메리트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