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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에어컨 청소용 스프레이 분사했다가 폭발한 사건


또 옥시가 일을 냈습니다.

옥시가 제조한 에어컨 청소용 스프레이를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소방당국은 옥시 측에 책임이 있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았다고 하는군요.




옥시 측은 소방당국의 의견을 수용하여

피해자에게 치료비 전액을 보상하기로 했다고 하는군요..


사건은 A씨가 에어컨 청소 중 스프레이를 에어컨 공기흡입 부분에 분사하자

일시적인 폭발이 일어났다고 하는군요.

이 폭발로 인하여 A씨는 양쪽발에 2도 화상을 입어 치료 중에 있다고 합니다.


폭발 후 화재원인이 A씨가 사용한 청소용 옥시제품에는 LP가스가 들어있어

정전기로 인하여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인화성 재료를 사용해 사고의 단초를 제공한 점과

에어컨 가동 중 사용시 정전기로 인하여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를

표기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옥시 측에 책임이 있다고..


옥시도 옥시지만 해당 제품을 사용한 A씨도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는 건데..

에어컨 사용중에 뿌리는건 위험하다는데..

결국은 자기만 손해인것을.. 안타깝군요.


이런저런 문제가 많은 옥시 입니다.

국내에서 불매 운동을 하는건 의미가 없죠.. 불매 운동자체가 성립을 안하니..

잠시 그랬다가 어느순간에 사그라드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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