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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3사 팝콘과 콜라 폭리신고 1년 6개월째 방치하는 공정위
공정위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판매하는 팝콘과 콜라 가격폭리를
신고받은지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조사에 뒷짐을 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해당 부분에 있어서 가격폭리를 취한다고 해서 큰 문제사항은 아니라고 생각은 들지만
가격을 얼마를 받든 상관이 없는 부분, 구매를 안하면 그만인 팝콘과 콜라.
더욱이 정부에서는 가격이 싸면 공정위가 출동을 하니까 ㅋ
아무튼..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원가를 분석해보니
팝콘과 콜라 2잔으로 구성된 콤보 상품의 원재료가는 1813원인 것으로 4.7배의 가격폭리~!
팝콘과 탄산음료 콤보를 묶으면 약 8500~1만원 정도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남는건가
그리고 영화 상영시간 내 10분동안 광고를 강제로 시청하게 하는 점도 못마땅 마당에
이런 가격을.. 또한 자리위치에 따른 프리미엄 가격.
아직까지 결과를 내놓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 사안이 얽혀 있고
적은 인원으로 빠르게 사건을 처리하기에 산술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대기업의 눈치를 보는 것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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