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살해하고 시신유기한 10대 징역 10년으로 양형

여자친구 살해하고 시신유기한 10대 징역 10년으로 양형

 

광주에서 일어난 일로 10일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이 발생..

시신을 유기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 아니 김모군은 10대인 나이로

이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에 징역 10년을 선고 받았다고 하는군요.

 

또 범행을 도운 친구 양모군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유 2년을 선고를 했다고 합니다.

 

 

 

 

재판부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렀고, 이로 인해 피해자는 꿈도 펼치지 못하고 죽었다.

살해방법 또한 잔인하고 범행 후 상당 기간 시신이 방치됐다며, 미성년자이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피해자 유족과 합의된 점을 참작하여 양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A양은 김군을 만나러 간다며 집을 나선 뒤 휴대전화가 꺼진 채로 귀가하지 않았고

하루가 지난 뒤 하천인근 갈대밭에서 얼굴 곳곳에 멍이 든 모습으로 발견됐었습니다.

 

광주에서 일어난 것으로.. 광주이미지가 썩 좋지 않은데..

이러한 기사에는 항상 수식어가 붙는..

 

10년이라도 20대군요. 한번 범죄자의 길을 걸으면 그 길을 계속 걷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