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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볼 수 없을지도 모르는 국내산 알탕.. 알밴 생선 유통 금지?

 

겨울에는 알탕이 일품입니다.

특히 해물찜에 알탕은 제법 좋은 안주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는 먹기 힘들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정부가 어족 자원보호를 위해서 연근해에서 알밴 생선을 잡거나 유통하는 것을

금지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이런 조치를 취하는 것은 어족자원이 점점 감소하고 있기 때문.

연근해에서 명태와 쥐치는 이미 사라진 상태이며, 멸치와 고등어는 물론

대구, 갈치 같은 고급 생선까지 계속 줄어들고 있기 때문.

 

해수부는 설 연휴 뒤 어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하고 본격 시행시기를

정할 방침이라고 하는데.. 일단 2년 정도 시행하고 자원 회복 속도를 보고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이러한 계획이 과연 도움이 될 것 인가 하는 의문점이 남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인근에 있는 불법조업을 하고 있는 중국어선들..

막무가내로 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에 대해서 별다른 대책을 하지 않는 정부..

이 피해는 고스란히 국내 국민이 손해를 보는 군요.

 

 

이번 정부는 국민들은 봉이고 규제할 대상일 뿐인것인가?

문제가 심하디 심할정도로 규제가 하나둘씩 생겨나는게 참 어이가 없다.

단통법, 도서정가제, 전안법.. 그리고 크게 알려지지 않은 규제들

다음 정부에서는 좀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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