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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내집 내 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건가??

 

 

아파트 이웃 간 갈등은 층간소음 뿐만 아니라

담배 연기로 인해 싸움이 번지기도 합니다.

 

윗집이 계쏙 담배를 피우지 말라며 항의를 하자

지독한 냄새가 나는 화공 약품을 몰래 뿌린 아랫집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네요.

 

 

 

 

 

몰래 뿌린 약품은 소독약이나 제초제 등으로 쓰이는 크레솔이라는

화공 약품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 약품을 분무기에 담아 2층 베란다와 열린 창문사이로 뿌렸는데

이 냄새가 5~6일정도 악취가 진동했다는 것 같군요.

 

이 다툼은 수개월동안 진행되다가 극에 달한 것 같습니다.

 

 

 

 

이유가 어쨌든 자기 집에서 담배를 피우지도 못하는 현실..?

여기에서는 베란다에서 피우는 부분은 자기만의 공간으로 봐야할까?

아니면 공동구역으로 봐야 되는 것일까? 애매한 부분인듯

 

베란다 청소하면서 물이 떨어지는 것과 담배연기가 올라가는 것

어떤 문제가 더 심각성이 있는 것인지 모르곘다.

 

자기네 집에서 담배를 피워도 결국 연기가 올라가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건 동일..

밖에서 피워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마찬가지..

논란의 쟁점은 계속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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