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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화보 촬영작가, 로리타 논란 등 악플에 고소장 접수

 

 

최근 논란이 됐던 수지 화보집의 사진작가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합니다.

저작권 침해 외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및 모욕죄 명목으로 말이죠.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군요.

 

 

온라인상에서 퍼진 수지화보집이 로리타 논란에 반박하는 한편

도를 넘어서는 악플러들에게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가는 논란이 된 사진이 불편하고 수준미달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며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 그런데 로리타 클리셰 혹은 로리타 콤플렉스 요소가 짙으니

인정하고 그 점에 대해 사과해달라는 건 무슨 억지 논리인가라고..

 

 

사안이 사안인 만큼 많은 분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안다며

그렇지만 정도는 지켜야 한다며 이때다 싶어 현 사태를 편승해 본질을 흐리고

남 흠집 내기만 혈안이 된 일부 악플러들의 행태가 기가찬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보는 이에 따라 이발소의 사진의 분위기가 음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디만 그들이 제기하는 반론이나 주장들이 일반적인 선에서

통용되기에는 너무 과하고 도가 지나치다는 이야기를 언급을 했네요.

 

예술가 받아들여야 할 부분일지..

표현의 자유가 있어야 하는 부분은 맞긴 하지만, 사회의 통념을 벗어나서는

안되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는 2년전에 언론을 통해 공개가 됐던 부분을

이제서야 논란이 됐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랄까.

당시에 문제 제기를 하고 이슈가 됐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은 부분은..

뭔가 이상해도 이상한 느낌이랄까.. 그냥 그런 느낌이 드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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