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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 운영진 호주로 도피, 이번에 잡을 수 있을까? 과연!
최대 음란 사이트로 논란이자 이슈가 일었던 소라넷 창립자들이 경찰 수사망을 피해
해외 도피처를 말레이시아에서 호주로 옮긴 것으로 파악이 됐다고 하는군요.
경찰은 법무부와 긴밀한 협조하여 호주 법원으로부터 이들에 대한 신병 송환 승인을
받아내 검거를 하겠다는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과연 소라넷 운영진과의 추격전이 호주에서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얼마전 다시금 소라넷을 오픈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오늘은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경찰.. 과연 어떠할까.
소라넷 운영진은 호주 시민권을 갖고 있거나, 영주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인 음란물 관련 규제가 거의 없는 호주의 법적보호를 받기 위해서 몸을 숨겼다는 것 같군요.
범죄인이 아닌 이상 신병을 한국 경찰에 쉽게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네요.
호주는 웬만해서는 인도하거나 심각성이 있지 않은 이상은 공조수사가 안되는 듯한데..
경찰은 아동음란물 유통을 했다는 것을 내세워 현지 경찰의 공조수사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번 수사는 어떻게 진행이 될런지 궁금하네요.
.. 이건 뭐.. 영화만큼이나 긴장함과 리얼리즘 이랄까.. 잡는자와 도망치는 자 그 스릴감은
장난 아니였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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