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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정부, 빌게이츠 닭 기부에 불쾌.. 거지로 아나
빌 게이츠가 빈곤 퇴치를 위해서 기부하기로 한 닭을 볼리비아 정부가 거부를 했다고 하는군요.
빌게이츠는 자선재단 하이퍼 인터내셔널과 손을 잡고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와
볼리비아 등 20개국 개발도상국에 닭 10만마리를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프리카 등지의 빈곤층이 닭을 키으면서 달걀을 얻어 식량을 활용을 할 수 있을 테고
키운 닭을 팔아서 가난에 벗어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였던 것.
하지만!!
미국에 있는 일부 사람은 우리를 여전히 거지로 보고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낸 것.
볼리비아 정부는 연간 약2억마리의 닭을 생산해 3천600만 마리를 수출 하고 있는데
거기에 닭을 준다는 건 무슨 생각으로 준 것일까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모르고.. 거지로 알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을테죠.
취지는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였군...
제대로 알아보고 하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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