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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휴가 사용 논란? 폐경이 아니라는 진단서 들고와

 

 

전남 순천의 한 청소용역업체가 보건 휴가를 신청한 2명의 여성에게

폐경이 아니라는 진단서를 가져오라며 휴가 사용을 허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여직원 2명이 요청한 보건휴가를 생리가 있는 여성에게만 부여하는 휴가라며

반려를 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보건휴가를 사용하고 싶다면 현재 폐경이 아니라는

진단서를 가져오라고 요구를 한 것입니다.

 

해당 휴가를 무단결근으로 처리를 하고 임금을 임의로 공제처리를 했다고 하는군요.

 

회사와 노조간 회사는 여성조합원에게 월 1회의 유급 보건휴가를 제공한다

미사용시 소멸이라는 조항을 담고 있는데.. 보건휴가를 생리휴가를 전제로 한 취지로

체결했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휴가신청을 반려했다고 하는 것

 

폐경이라면 생리휴가를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이 맞는 것 같기는 헌데..

 

업체 측에서 보자면은 진단서를 받아야 하는것은 맞긴 하지만 편의상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일이기도 하지만..

요즘 보건휴가라고 금. 월요일에 항상 보건휴가를 쓰는 부분이 많아서

좀 얄밉게 보여서 그런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누가 옳고 나쁜지는 글쎄요.. 누가 잘못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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