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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새끼 돌고래 죽음으로 몰고간 이유는 무엇인가
아르헨티나의 한 해변에서 멸종 위기종 새끼 돌고래가 희생된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지난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의 산타 테리스타 해변에서 일어난 일로
한 해수욕객이 새끼 돌고래를 바다에서 꺼낸 뒤 여러 해수욕객들이 만지고 사진 촬영을 하는 바람에
새끼 돌고래가 숨졌다고 합니다.
새끼 돌고래를 만지거나 사진을 찍는 장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결국 새끼 돌고래는 모래사장에 움직이지 않은 채로 죽게 됩니다.
이같은 발생 원인은..
SNS에 올릴려고 그랬던 것은 아니였을까요?
이 사건과 관련하여 많은 동물 애호가들은 공분을 사고 있을 겁니다.
인간들의 호기심과 욕심으로 어린 생명을 죽음을 이르게 했으니까요.
해당 돌고래는 라플라타 돌고래 혹은 프란시스카나 돌고래로 불리우며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등지에서만 서식하는 종으로 개체 수는 3만정도 된다고 합니다.
특징이 짠 바닷물에 서식하는 유일한 종이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일반적인 돌고래는 연안의 얕은 곳이나 외양 또는 강에서 서식하지만
라플라타 돌고래(프란시스카나 돌고래)는 해양(바다)에서 서식하는 종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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