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시민을 무차별 폭행한 30대 여성! 그이유는.. 기분나쁘게 쳐다봐서?
길을 걷다가 옆에 있던 노인과 시민들을 폭행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수원 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을 한 상태라고 하는군요.
사건은 지난 3일에 일어난 사건으로 경기도 수원시 구운동에 있는 한 도로에서
72살 할아버지를 핸드백과 구두, 손으로 여러차례를 때리는 행위를 했습니다.
또한 이를 말리려는 주변 시민들에게도 폭행을 가한 부분도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는 피해 할아버지가 자신을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며 묵비권을 행사하겠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진술하지 않은 상태라고..
이에 경찰관은 가해자의 아버지에게 정신병 전력이 있느냐고 물어보니
그런건 전혀 없다고 하는군요. 이에 대해 범행 동기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만큼
묻지마 범행 등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주 안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이슈였던 여성혐오와 관계가 있을까?>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기가 차네요.
기분 나쁘게 쳐다봤으면 무시하거나 그냥 자기 갈길 가면 될텐데..
최악의 경우 뭘 쳐다보냐고 그냥 이야기만 해도 크게 사건화 되지 않았을텐데
그걸 참지 못하고 폭행을 하게 됐을까.. 그 이유가 궁금해질 수 밖에 없네요..
폭행을 하게 된 그 이유가 있을텐데.. 정말 이유가 없이 묻지마 폭행으로 이어진 걸까..
아니면 요즘 여성혐오라는 수식어 때문에 남자들에게 앙갚음이 있는 것일지
우선적으로는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