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식품업체들이 가격인상의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 꼼수를 쓰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그대로 이지만 중량을 줄이는 방식을 통하여 가격인상 아닌 인상을 한 부분입니다.

특히 식품업체 대다수 브랜드가 있고한 기업들.. 굵직한 기업들이 아무래도 이러한 꼼수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웃긴 것은 인상의 이유를 밝혀보라고 하면 수입 원자재의 인상으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인상이 됐다고들 하는데 처음에 인상이 됐다고 하더라도, 원자재가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닐테고 하락을 하게 되면은 하락된 부분만큼 인하를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은 전혀 없다는 것이죠. 이러한 부분은 어느기업이든 공통적인 부분인 것 같고요.

그래서 인지 가격인상을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부분이다보니 겉으로는 가격인상을 한 것은 아니지만 용량을 줄임으로서 간접적으로 인상효과를 누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알고 있음에도 사먹게 되는 현실이죠. 욕을 하되 그때뿐.. 소비자가 해당 물품을 사주니 당연히 업체측에서도 그런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불매운동을 할 취지도 아닌듯 하고, 결론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사먹을 사람은 사먹되 욕은 하지말라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그래서 수입과자를 선호하는 것이 아닐까요.

<식품용량변경 상품 몇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