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개고기를 먹는 한국의 음식문화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다고 하는군요. 뉴욕시 동물 연대 회원들은 대학민국 뉴욕총영사관 앞에서 개고기를 먹는 한국의 음식문화는 중단되어야 한다며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죠. 개고기를 먹는 문화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여러나라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유독 개고기를 먹는 대표적인 나라가 되어버린것인지 모르겠네요.

<출처 : 위키피디아>

시위대는 개가 우리에 갇힌 채 트럭으로 실려가는 사진과 함께 한국은 이런짓을 중단하라는 피켓을 만들어 외쳤다고 하네요. 동물학대를 문화적으로 정당화 할 수 없다며, 개는 친구이지 음식이 아니라는 내용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해당 시위대는 문화적인 부분을 이해할 수는 없으리라 보고 자신들은 개를 사랑하고 있는 단체임이 불보듯 뻔하죠.

각 나라마다 음식문화가 있듯이 세대에서 세대로 내려온 그 문화가 쉽사리 없어지지 않을것이고,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개, 소, 돼지 등 애완동물로 키워진 동물은 아무래도 먹기가 좀 껴려지지만.. 그러한 이유가 아닌 동물들은 먹기가 꺼려진다거나 그렇지 않아서 먹게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무슨말.. 어떤 내용을 적어야 할지 좀 어려운데, 여튼 우리나라 개고기 문화는 음식문화의 하나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좌지우지 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 필자 역시 개고기를 먹는 주의는 아니지만 너무 강요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