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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06 택배기사 - 아파트 입주자 갈등해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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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울산의 아파트에서 택배차량의 단지 내 출입을 막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계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지요.

어제 작성한 내용역시 단지 내 택배차량이 불허함에 따라 직접 배송을 요구하면서 문제시 된 부분이지요.

착한반송이라는 이름으로 택배기사의 권리를 요구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단지내 출입이 불가하니 해당 택배기사들은 아파트 관리실에 맡기게 되었고, 주민들은 택배회사 본사에 민원을 제기하는 등 불만을 제기했었다고 합니다. 결국 이 때문에 직접 손수레를 끌고 집 앞까지 물품 배달해야 하는 실정이 된 셈입니다. 더욱이 몹씨 더운 이 날씨에 노동강도가 심해졌다고 볼 수있겠죠.

 

 

결국은 현재 택배기사와 아파트 입주자와의 싸움인데.. 아무래도 갑은 아파트 입주자 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대안이 나오고 있지만 입주민과의 협의없이는 불가능하기에 입주민과의 원만한 해결을 통해서 해소할 수 밖에 없을 것 입니다. 여전히 해소보다는 갈등이 많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이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만한 대안으로 나오는 것이 외부차량 진입 제한을 특정 시간대만 해제하여 들어가거나, 별도의 택배함을 설치. 일반 택배차량보다 높이가 낮은 저상 탑차를 이용한 방법 등 다양하게 나오고는 있긴 하지만.. 여기서 실질적으로 대안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우선적으로 특정시간대에 해제했을 경우 지역별 돌아다니면서 배송하는 택배기사에게는 시간 배분을 새로이 해야 하는 부분이고, 택배함을 설치하는거랑 경비원에게 맡기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며, 저상 탑차가 이상적인 대안이긴 하지만, 저상 탑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사업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택배사업주는 꺼려할 것이라는 부분도 배제할 수 없어 여전히 갈등해소가 힘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입주자 갑질 때문인지 아파트 입주자의 갑의 횡포가 새삼 신경쓰입니다. 이전에 아파트 경비원 급여문제.. 물론 이 문제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였던가 그랬긴 했었지만.. 결국은 아파트 입주자 일원이니 그렇고.. 그리고 아파트 경비원에게 하대하는 등 다양한 갑의 횡포가 이뤄지고 있는 아파트 입주자 주민 및 대표...그 직책이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택배기사 착한반송과 아파트 입주자 신경전

- http://bushwack.tistory.com/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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