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소렌토 차량 2597대가 안전벨트 결함으로 인해 리콜조치를 취한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 10월 23일부터 12월 10일에 생상된 2016년 쏘렌토는 안전벨트 버클의 조립 때문에 벨트가 제대로 조여지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생겨서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봅니다.

참고로 조수석의 안전벨트에만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달 15일부터 안전벨트 버클을 무료로 교환해줄 계획을 잡고 있다고 하는데, 항상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만 내수형과 외수형은 엄연히 틀리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은 문제성이 발견 됐을 경우 쉬쉬 할 공산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들죠.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 할 것 같습니다. ㅎㅎ

현대자동차 회장은 국내시장에서 다시 점유율을 상승시키기 위해서 서비스 품질을 올리겠다고 언급을 했지만 과연 똑같은 결함이 발생했을 경우 리콜조치를 통해서 교환조치를 하게 될 것인지, 또 고객 과실이니 원래 그렇게 타야되는거니라는 소문이 들리게 되면은 점점 국내시장에서 점유율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