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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중국의 무한도전 표절을 강력하게 비판을 하였는데요. MBC 예능본부는 중국 동방위성TV 극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무한도전 포맷을 그대로 뻬낀 중국판 짝퉁 무한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예능프로그램 극한도전>

 

극한도전에서 지금까지 방영된 내용을 알아보면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나 잡아봐라, 동가방을 갖고 튀어라, 극한알바, 여드름 브레이크 등의 내용이 비슷하게 나오게 됩니다.

해당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무한도전의 스피드 특집과 극한도전 4회 방영분이 비슷한 모습을 확인 할수가 있습니다.

 

 

무한도전의 포맷을 사려고 하는 방송사들이 제법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무한도전의 포맷이 딱히 있는 것이 아니라고 예전기사를 통해서 본 것 같습니다. 워낙 다양한 포맷을 두고 촬영을 하다보니 정규화된 포맷이 없어서 판매하기도 조금 난감한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여튼, MBC에서 이 같은 무한도전 방송을 그대로 뻬껴 방송한 것에 대해 한류콘텐츠가 세계로 확장되는 데 큰 지장을 주고 있다며, 짝퉁 근절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필요하다고 비판을 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서는 당연히 지적을 하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긴 하지만 반대로 무한도전 역시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부 컨텐츠를 뻬껴 방송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비판이 옳은것일까 라고 재반문하게 되긴 하네요. 번외로 국내에서 성공적인 예능 프로가 나오게 되면은 비슷한 포맷으로 다양하게 나오는 판국이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좀.. 의문이긴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러한 비판을 하기 전에 자신에게 떳떳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필자 역시 무한도전을 즐겨봤었고, 지금은 시청을 잘 안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아닌것은 아닌거라고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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