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포켓몬 잡으려다가 사람 잡겠다! 첫 교통사고?

미국에서 이슈가 됐던 포켓몬고가 국내에 출시가 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포켓몬고 게임을 하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처음으로 경찰에 접수가 됐다는 군요.

대전 포켓몬고 게임을 하면서 운전 중이던 원모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모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차를 몰고 진행 중이던 방향 왼편에서 나온 포켓몬을 잡기 위해

급히 좌회전을 하다가 사고를 일으켰으며, 이 사고로 한씨는 오른쪽 다리에

타박상을 입었다고 하는군요.

2월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중점단속 기간으로 정해 차량운행 중

포켓몬 게임을 하는 운전자들을 단속하겠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고는 이미 예견된 사건이기도 해서..

이래나 저래나 이슈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걸어가면서도 위험한 부분인데, 더욱이 운전 중에 하는 것은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다고 할까.. 자신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해도 말이다.